너트 러너로 나사 조임 작업의 부담 경감
CKD 주식회사 고마키 공장

CKD 조립 공장에서의 나사 조임 작업 개선 사례를 소개합니다. 약 1kg의 너트 러너를 사용하여 제품에 나사를 조이고 있지만 반복된 작업으로 인해 작업자가 어깨, 팔, 손목의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과 제

무리한 자세로 작업, 신체 부담이 큼
기존의 리프트식의 스프링 밸런서를 사용하여 1일 약 40회 정도 나사 조임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 어깨보다 윗쪽의 공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작업할 때마다 공구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동작은 어깨에 큰 부담을 줌
・ 공구는 그리 무겁지 않지만 작업 횟수가 많아지면 어깨, 팔, 손목에 부담을 줌
・ 나사를 조일 때의 진동이 커서 손목에 부담을 줌
과 같은 작업자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루 작업 빈도가 많아, 작업자의 부담 경감과 작업 효율 향상이 과제였습니다.
채용 계기

자체 개발을 계기로 나사 조임 작업의 재검토
툴·공구 등을 지원하는 콤팩트 에어 밸런서를 자체 개발한 것을 계기로 나사 조임 작업을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콤팩트 암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사내에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에어 밸런서이므로 손을 떼더라도 공구가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어 수평 방향으로 공구를 잡을 수 있어 어깨를 들어올릴 필요가 없음
・ 저접동 실린더를 탑재하여 작은 힘으로 조작 가능
・ 리프트식에 비해 공구에서 발생하는 진동이나 반력을 억제하는 구조
또한 설치 폭 60mm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취부할 수 있어 설치가 간단하다는 점도 채용을 뒷받침했습니다.
도입 후 효과

작업자의 신체적 부담을 대폭 개선하고 작업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콤팩트 암 도입으로 작업자의 작업 자세가 개선되어 피로를 줄였습니다.
현장에서도 “어깨를 들지 않고도 공구를 조작할 수 있어 어깨의 부담이 줄었다”, “나사를 조일 때 진동이 줄어 작업이 편해졌다. 놓을 수 없다.” 는 의견입니다.
또한 밸런서가 수직으로 움직이므로 수직으로 나사를 조일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나사도 정확하게 조일 수 있게 되어 작업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